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메리카 연합국 (문단 편집) ==== [[로버트 E. 리]] 전설 ==== 전쟁 초반, 버지니아주가 연방을 탈퇴하고 남부연합에 가담했을 때 비교적 노예가 적고 남부에서 몇 안 되는 공업지역이던 버지니아주 서부 지역[* 남부에서 버지니아주 서부와 비슷한 여론이던 지역으로는 역시 남부에서 몇 안되는 공업지역이던 테네시주 동부 지역이 있는데 여기는 삼면이 남부연합에 둘러쌓있다는 지리적 요건 때문에 연방군이 지원하기가 어려워서 바로 남군에게 진압당했다.], 지금의 [[웨스트버지니아]]는 연방 탈퇴를 거부하고 연방에 남겠다고 선언하자 남군은 서부 버지니아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서 군대를 보냈는데, 이 부대를 로버트 E. 리가 이끌었다. 그러나, 리는 치트 산 전투(Battle of Cheat Mountain)에서 자신의 부대와 비교해 절반 정도 되는 연방군에게[* 단, 병력의 질에서는 연방군에 큰 열세였다.] 더 많은 피해를 입고 털린다. 이 패배로 알짜 공업지역인 서부 버지니아를 남부가 전쟁 초반에 잃게 되며, 이 전투가 끝나고 리는 한직인 해안수비대로 좌천된다. 매클레런의 반도 전역에서 리가 이겼다는데는 역사학자들도 동의하지만, [[피로스의 승리|피해를 너무 많이 입었다는 것]]에도 동의한다. 비슷한 숫자가 붙은 반도 전역에서 아군 지역인 버지니아, 그것도 수도인 리치먼드 앞에서 지형적으로 유리함을 가지고 있었으나 닥돌을 계속하다가 너무 많은 피해를 봤다. 특히, 7일 전투(Seven Days Battle)의 마지막인 말번 고지 전투(Battle of Malvern Hill)에서 거의 같은 숫자[* 연방군 54,000 vs. 남군 55,000]가 격돌하였으나 잘 구축된 적의 화망[* 무려 연방군은 33개 포대 170문을 전방 배치해둔 상태였다.] 으로 돌격하다가 2배 이상의 피해를 입었다. 전략적으로 이 전투 이후 매클레런이 연방군이 남군보다 숫자가 적고, 수도인 리치먼드[* 고작 몇 십 km 앞이었다.]를 함락시키기에는 물자가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물론 해당판단은 틀렸다. 남군은 7일 전투 초반 스톤월 잭슨 여단이 도착하지 못해 8만 정도였지만 북군은 13만으로 수적으로 우월했고 대포도 훨씬 많았다.] 후퇴하였기 때문에 리의 "승전"이지, "전술"적으로 일부 전투들은 확실히 패전이었으며 더 많은 피해를 입었다. 메릴랜드 전역같은 경우 사람들은 [[앤티텀 전투]]를 많이 이야기하면서, 리가 어찌저찌 했으면 남군이 승리할 수도 있었다고 많이 언급하지만, 실제로 리는 메릴랜드 전역에서 앤티텀 전투에 앞서 사우스 마운틴 전투(Battle of South Mountain)에서 북군에게 결정적인 패배를 당했던지라 사실상 메릴랜드 침공이 이미 실패한 상황이었다.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앤티텀에서 도박했다가 실패한 것은 명령서 분실 이딴거 없이도 이미 예정된 일이었다. [[챈슬러스빌 전투]]는 로버트 E. 리의 가장 위대한 업적이지만, 이것도 따지고 보면 사상자는 더 많이 냈으며 일부 초기에 빨리 포위당해 항복한 연방군을 제외하면 최종적으로 피해도 남군이 더 많이 봤다. 참고로 이때 남군은 슬슬 만성적인 장병부족 문제에 시달리고 있었다. 브리스토 전역에서는 크게 보면 무승부지만, 전술적으로 또 다시 미드에게 당한다. 특히, 라파하녹 역 전투(Battle of Rappahannock Station)에서 연방군의 공격이 따른 기동을 위한 기만적인 공세라고 생각하고 다른 지역에서 강을 건너려던 연방군에 집중하기 위해 라파하녹 역을 지키던 남군을 보강하지 않았지만 이는 착각이었고 연방군은 포격 뒤에 보병대를 보냈으며, 예상하지 못했던 공격 때문에 남군은 연방군에게 참호를 빼앗기고 엄청난 혼란과 패닉 끝에 약 2천여명의 남군 병사들이 기차역과 함께 그냥 항복하였다. 오버랜드 전역에서는 리 자신처럼 장병들을 희생해서라도 적의 군대를 밀어내고,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는 성향의 장군(U.S. 그랜트)을 만나서 전술적인 재미를 봤으나, 그랜트가 뛰어난 공병대와 훌륭한 전략기동으로 제임스 강을 건너 수도인 리치먼드의 목숨줄인 기차역이 있는 피터스버그를 위협하자 어쩔 수 없이 피터스버그로 돌아가 수성전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